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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사령관 "전쟁 원치 않지만 준비돼 있다"

등록 2019.06.20 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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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격추는 미국에 명백한 메시지 보낸 것"

【서울=뉴시스】이란 국영 IRNA 통신이 20일 보도한 미국 무인기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격추되는 모습.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20일 이란군이 미국의 무인기 1대를 격추시킨 것은 미국에 명백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면서 "이란은 어떤 나라와도 전쟁을 할 의도는 없지만 전쟁을 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英 더 선> 2019.6.20

【서울=뉴시스】이란 국영 IRNA 통신이 20일 보도한 미국 무인기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격추되는 모습.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20일 이란군이 미국의 무인기 1대를 격추시킨 것은 미국에 명백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면서 "이란은 어떤 나라와도 전쟁을 할 의도는 없지만 전쟁을 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英 더 선> 2019.6.20

【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20일 이란군이 미국의 무인정찰기(드론) 1대를 격추시킨데 대해 "미국에 명백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란은 어떤 나라와도 전쟁을 할 의도는 없지만 전쟁을 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살라미 사령관은 이날 미국과 이란 관리들이 무인기 격추 사실을 확인한 지 몇시간 뒤 이란 국영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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