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핑방지위원회, 교육홍보 전문강사 워크숍 개최

In this photo taken on Tuesday, May 24, 2016, a piece of scientific equipment in Russia's national drug-testing laboratory in Moscow, Russia. Vladimir Putin's spokesman says Russia is "optimistic" ahead of a World Anti-Doping Agency ruling Tuesday Jan. 22, 2019, on whether the country's authorities met demands to turn over lab data. The WADA executive committee reinstated Russia's anti-doping agency in September 2018 on condition the country turned over data from a Moscow laboratory. (AP Photo/Alexander Zemlianichenko)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KADA)는 22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9층 세미나실에서 2019 교육홍보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42명 도핑방지 전문강사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선수 사례 중심의 결과관리’라는 교육내용을 주제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청문위원 조영종 변호사가 첫 강의에 나선다. 김현주 교육홍보 전문강사가 ‘토론 위주의 도핑방지교육’을 시연하고, 교육전문가 이진영 강사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파워포인트(PPT) 활용 기술’을 교육한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배하석 치료목적사용면책(TUE·Therapeutic Use Exemption) 위원은 ‘금지약물의 이해 및 부작용 그리고 치료목적사용면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배위원은 세계도핑방지기구가 매년 발표하는 금지목록 국제표준을 중심으로 선수, 지도자 등이 알아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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