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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91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등록 2019.06.21 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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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3건을 포함한  692건, 916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64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편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공고,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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