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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22일 FC서울전 매진…올시즌 들어 6번째

등록 2019.06.21 1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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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22일 FC서울전 매진…올시즌 들어 6번째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가 시즌 6번째 전 좌석 판매를 달성했다.

대구는 "22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리는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홈경기 티켓이 21일 오전 10시경에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9일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경기였던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들어 6번째 매진이다.

대구 구단은 "현장 판매가 진행되지 않고, 현장에서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피치 안팎에서 볼거리가 풍성한 경기다.승점 28(7승7무2패)로 리그 4위에 올라있는 대구와 승점 34(10승4무2패)로 리그 3위에 자리한 서울의 맞대결로 열기가 고조됐다.

대구는 홈에서 8경기 연속 무패(4승4무)를 달리고 있어, 서울을 잡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에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아 대구 시민들과 만난다.

또 대구의 상징색인 하늘색 아이템을 착용한 팬들에겐 정태욱 핀 버튼을 증정할 예정이다.

가수 이상미의 축하공연 및 대팍 나이트 라이트 쇼, 고바슨 음료쿠폰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또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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