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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다섯 경기 만에 안타···타점도

등록 2019.06.21 14: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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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다섯 경기 만에 안타···타점도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5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시즌 타율은 0.269를 유지했다. 시즌 28타점째를 기록했다.

2회말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4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오클랜드 선발 프랭키 몬타스를 상대로 2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최지만의 안타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2-1로 앞선 9회 무사 2, 3루에서 바뀐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상대로 1타점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9회말 역전패를 당했다. 맷 채프먼에게 끝내기 3점포를 맞고 4-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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