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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혁명'이라는 말밖엔…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전복 햄버거'

등록 2019.06.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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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보양 재료 전복으로 만든 신종 버거

어르신 외 젊은 층·어린이 입맛까지 겨냥

【서울=뉴시스】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라따블 레스토랑'의 ‘전복 햄버거’

【서울=뉴시스】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라따블 레스토랑'의 ‘전복 햄버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보양식은 어르신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보기 좋게 깨는 신메뉴가 등장했다.

중구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오는 8월31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19층 '라따블 레스토랑'에서 ‘전복 햄버거’를 판매한다.

전복은 대표적인 보양 재료다. 성인병 예방, 간 건강 증진, 기력 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아르기닌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비타민 B1·B12, 칼슘·인 등 미네랄도 많이 들었다. 고단백 저지방이어서 다이어트에도 알맞다.

신선한 전복을 깨끗이 손질한 다음 바삭하게 튀겨 식감을 살린다. 토마토·양상추·오이 등 갖은 채소와 각종 치즈를 함께 올린다. 아이올리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다.

웨지감자를 함께 제공한다. 2만원.
 
주문 즉시 바로 갈아 만들어 더욱더 신선한 '자몽 에이드'를 더한 '세트 메뉴'는 2만5000원이다.

자몽은 비타민 C를 비롯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 성인병 예방에 좋은 펙틴, 간을 건강하게 히는 이노시톨 등 영양소로 가득하다.

백주민 총괄 셰프는 "젊은 층과 어린이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보양 메뉴로 전복 햄버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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