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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식]군, 치매등대지기 현판부착 완료 등

등록 2019.06.24 16: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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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24일 함양읍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와 상가 29개소를 치매 등대지기로 지정, 현판부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치매등대지기란 치매노인 실종신고가 경찰청 접수시 실종자 인적사항을 치매등대지기 업체 휴대전화 문자로 일괄 발송된다.

문자를 접수한 치매등대지기 업체는 주변탐색 및 치매의심·배회노인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며 발견시 신고전화는 112로 하면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실종노인 예방사업 치매등대지기 외에도 치매 어르신의 실종 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등의 신청이 가능하다.

◇함양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공간과 업무협약 체결

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개평마을 소재 북카페 지인공간을 방문해 군민 중심 맞춤형 복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7월부터 중심면(지곡면)을 비롯해 일반면(수동면·병곡면·백전면)의 취약계층 가구에 1년간 매주 월요일마다 직접 만든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교환함으로써 협약이 이루어졌다.

지인공간은 과천에서 출판업을 하던 김지인 대표가 지난 2018년 9월 개평마을 일두 고택 근처에 450여평 부지에 한옥을 지어 개업한 북카페이다.

그녀는 일두 종가의 외손녀로 2013년부터 외삼촌을 돕기 위해 함양을 수시로 오가면서 함양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귀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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