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공모

7월1일~9월30일 접수…일정기간 공적·추천 필요

【서울=뉴시스】한국건설기술인협회 로고.2019.06.24(제공=기술인협회 캡쳐)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내달 1일부터 '2020년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월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우수 건설기술인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기술개발, 품질향상, 견실시공, 건설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이다. 훈장은 15년 이상, 포장은 10년 이상, 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있어야 한다. 이미 정부포상을 받은 경우 훈장은 7년 이상, 포장은 5년 이상, 표창은 3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새로운 공적이 있어야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소속업체 또는 기관의 장, 정회원 5인 이상 또는 소속 기술인회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시상 내역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다.

응모 기간은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협회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학계, 업계, 관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하며 정부포상 절차에 따라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내년 3월25일 열리는 '2020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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