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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남1리 경로당 준공…연말까지 5개소 신축

등록 2019.06.26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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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남1리 경로당 준공…연말까지 5개소 신축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걱정이 없는 노후, 어르신이 행복한 인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해 8월부터 남면 신남리 503.7㎡ 부지에 건축 연면적 270㎡ 규모의 신남1리 경로당을 신축하고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김상만 인제군의장, 김맹열 신남1리 노인회장,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남1리 경로당은 신남3리 경로당과 함께 공동 활용 공간으로 활용되다 올해 새롭게 신축돼 지역 어르신들이 더 편하게 경로당을 방문하여 즐거운 노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공동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이와 함께 원통리 1563㎡ 부지에 건축 연면적 182㎡ 규모의 ‘원통9리 경로당 신축공사’를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신남3리 경로당, 기린면 방동1리 경로당, 상남면 상남3리 경로당 신축공사도 연말까지 완료 되는 등 올해 안에 총 5개소의 경로당이 신축돼 어르신들의 새로운 공동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다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 실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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