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성 성주 부군수 취임…'관광산업 육성 주력"

임현성 제30대 경북 성주 부군수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임현성(57) 경북 성주군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신임 임 부군수는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산업단지 조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강한경제 기틀을 다지는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도 세웠다.

동료 직원과 함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한 후 1982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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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재난관리과장,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 동해안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지냈다.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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