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장학회-맥키스컴퍼니 1억4000만원 장학기금 조성 협약
【논산=뉴시스】 논산시장학회-맥키스컴퍼니 장학기금 조성 업무협약식. (사진=논산시청 제공)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향후 10년간 논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논산시장학회에 연 1회 장학기금을 현금으로 기부한다.
장학기금은 총 1억4000만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지역사회와 같이 상생하는 것을 신념으로 삼고,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값진 투자에 함께해주신 맥키스컴퍼니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이고, 교육이 곧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시정철학으로 사람 키우는 논산,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충남·세종시 등에서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인재육성 사업은 물론 꾸준한 봉사 활동과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