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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제를 띄워라"…제천시, 붐업 이벤트 추진

등록 2019.07.10 1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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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모습(사진=뉴시스DB)

【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모습(사진=뉴시스DB)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다음달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여는 충북 제천시가 서울과 제천에서 다채로운 붐업(BOOM-UP) 행사를 마련한다.

제천시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27일과 내달 3일 비봉산 정상과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각각 붐업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강공원 한강몽땅축제 행사장에서는 얼음 조각 퍼포먼스와 버스킹을 선보이고, 비봉산과 의림지에서도 버스킹과 풍선 퍼포먼스로 영화제를 알릴 계획이다.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열릴 붐업 행사는 박동준 밴드 등 여러 공연팀이 무대에 오르는 한여름밤 콘서트로 꾸며진다.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8~13일 엿새 동안 제천 청풍호반 특설무대와 옛 동명초교, 의림지 수변무대, 메가박스 제천에서 열린다.

126편의 세계 음악영화와 30여 개 공연팀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상영과 공연 일정, 티켓 구매 방법 등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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