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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관광협회, 울산 관광 활성화 나선다

등록 2019.07.11 0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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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서울시관광협회·울산시관광협회 업무협약

내륙관광 대표 관광지 울산 관광 협업기반 마련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후 6시 20분 롯데호텔 울산점에서 서울 및 울산관광협회와 울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광객 유치에 중점 역할을 하는 서울 및 울산 관광협회가 업무 공유를 통해 울산 관광 발전을 위한 관광객 유치 등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이뤄진다.

협약 주요 내용은 관광산업 및 울산 관광 활성화 공동 연구, 상호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홍보 지원, 관광 관련 교육 분야 공동 지원, 관광 인재 발굴 및 격려 등 관광 발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협약은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 위원회의 요청으로 마련되는 것으로 수도권에서도 울산이 주요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 위원회, 한국 관광신문 등 관광업계 전문 기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답사와 문화체험 등 홍보 마케팅도 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 대왕암공원, 태화강 십리대숲, 옹기마을, 간절곶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시는 서울시관광협회, 울산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울산 관광의 기반을 다지고 국내 여행객뿐만 아니라 주문 접수(인바운드) 여행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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