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도 현장 알아야지'…엄익수 KFC 대표 매장서 교육

【서울=뉴시스】엄익수 대표가 KFC 매장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KFC 제공)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KFC에서는 대표도 현장 교육을 받는다. 현장 교육은 본사와 매장 간 의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KFC는 엄익수 대표가 지난 10일 대학로점에서 매장 현장 교육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KFC는 "엄 대표 역시 직원 중 한 명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다른 직원들과 함께 매장 근무복을 착용하고 평소 매장 직원이 수행하는 업무 전반을 그대로 경험했다"고 전했다.

그간 프로그램을 수행했던 다른 직원들처럼 업무를 수행하며 느꼈던 점을 현장 직원과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엄 대표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시로 직원들 간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해 더 발전하는 KFC가 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