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름 휴가철 인기가수 무료공연 줄이어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 여름 야외 공연.2019.07.12.(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photo@newsis.com
해발 1000m 고원에 마련된 특설무대(마운틴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하이원 스타 콘서트, 하이원 쿨썸머 콘서트, 하이원 힐링 콘서트 및 하이원 산상 음악회 등 한여름 밤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내달 17일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스타 콘서트에는 ‘곤드레 만드레’의 박현빈, ‘천태만상’의 윤수현이 20일 첫 공연을 펼친다. 이어 내달 17일에는 DJ DOC이 고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26일과 2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쿨썸머 콘서트의 첫 날에는 타이거JK, 윤미래, 면도 등이 힙합무대를 선보이며, 다음 날에는 캐리TV 간판스타 엘리, 캐빈과 꼬마친구들이 함께하는 ‘하이원×캐리TV EDM 페스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내달 2일과 3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힐링 콘서트의 첫 날에는 국민가수 김경호가 다음 날에는 에일리와 악동뮤지션이 출연한다.
더불어 내달 10일 오후 7시에는 허각, 정승환, 김태훈(팝칼럼니스트), 서태화(영화배우)가 산상 음악회에서 영화, 드라마 OST를 주제로 음악과 토크를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