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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름 휴가철 인기가수 무료공연 줄이어

등록 2019.07.12 17: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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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 여름 야외 공연.2019.07.12.(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 여름 야외 공연.2019.07.12.(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19 하이원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고객맞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해발 1000m 고원에 마련된 특설무대(마운틴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하이원 스타 콘서트, 하이원 쿨썸머 콘서트, 하이원 힐링 콘서트 및 하이원 산상 음악회 등 한여름 밤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내달 17일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스타 콘서트에는 ‘곤드레 만드레’의 박현빈, ‘천태만상’의 윤수현이 20일 첫 공연을 펼친다. 이어 내달 17일에는 DJ DOC이 고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26일과 2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쿨썸머 콘서트의 첫 날에는 타이거JK, 윤미래, 면도 등이 힙합무대를 선보이며, 다음 날에는 캐리TV 간판스타 엘리, 캐빈과 꼬마친구들이 함께하는 ‘하이원×캐리TV EDM 페스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내달 2일과 3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힐링 콘서트의 첫 날에는 국민가수 김경호가 다음 날에는 에일리와 악동뮤지션이 출연한다.

더불어 내달 10일 오후 7시에는 허각, 정승환, 김태훈(팝칼럼니스트), 서태화(영화배우)가 산상 음악회에서 영화, 드라마 OST를 주제로 음악과 토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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