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 당직자 선출…김윤기 위원장 재임

【대전=뉴시스】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이 동시 당직선거 선출투표를 마치고 당선자를 확정·공고했다.

13일 정의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12일 현장투표를 진행하고 당선자를 확정했다.

김윤기 현 대전시당 위원장이 재임에 성공했고, 부위원장으로는 김진욱 대덕구위원회 부위원장과 서혜숙 동구위원회 위원장, 조선기 전 진보신당 서구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이밖에 서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정은희 현 서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유성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조성철전 진보신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중구지역위원회 위원장 민억기 현 중구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대덕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정민채 현 대덕구지역위원회 위원장,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천성애 현 대전시당 예결산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확정됐다.

김윤기 시당 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신 당원들의 믿음에 부응해 진보정당다운 길을 만들어가겠다"며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원들의 힘을 모으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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