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존 디어 클래식 3R 공동 14위

【디트로이트=AP/뉴시스】임성재가 30일(현지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제1회 로켓 모기지 클래식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임성재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21위를, 안병훈은 15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9.07.01.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점프했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57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공동 25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로 순위를 11계단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 앤드루 랜드리와 카메론 트링게일(이상 미국·16언더파)과는 5타 차다.

배상문(33)은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33위가 됐다.

김민휘(27)는 5언더파 208타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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