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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백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업체 신설

등록 2019.07.15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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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 800억원 들여 옥설리에 공장 신설

【진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와 진천군은 15일 도청에서 지산그룹과 투자협약을 했다. 지산그룹은 800억 원을 들여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일원 5만9337㎡ 용지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공장을 짓는다.2019.07.15.(사진=충북도 제공)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와 진천군은 15일 도청에서 지산그룹과 투자협약을 했다. 지산그룹은 800억 원을 들여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일원 5만9337㎡ 용지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공장을 짓는다.2019.07.15.(사진=충북도 제공)[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콘크리트 생산업체가 들어선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15일 도청에서 지산그룹과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산그룹은 800억 원을 들여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일원 5만9337㎡ 용지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공장을 짓는다.

제조시설(8716㎡)과 부대시설(1811㎡)도 갖춘다. 지산은 올해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한다.

이 공장은 콘크리트 관과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등을 생산한다. 

지산그룹은 수도권 남부와 충청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국내 굴지의 물류기업이다. 콘크리트 등 건설 자재를 생산하려고 옥성리 일원에 공장을 짓는다.
【진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와 진천군은 15일 도청에서 지산그룹과 투자협약을 했다. 지산그룹은 800억 원을 들여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일원 5만9337㎡ 용지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공장을 짓는다.2019.07.15.(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와 진천군은 15일 도청에서 지산그룹과 투자협약을 했다. 지산그룹은 800억 원을 들여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일원 5만9337㎡ 용지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공장을 짓는다.2019.07.15.(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지산은 근로자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에 자리잡은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에 단계적으로 기업 투자를 늘리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면서 "산업·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충북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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