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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식] 최대호 시장, 청소년과 대화

등록 2019.07.15 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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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토크콘서트를 마친 최대호 시장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토크콘서트를 마친 최대호 시장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최근 관내 안양고등학교에서 130여명의 청소년과 함께 일명 ‘청·바·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바.지’는 청소년이 바라는 지금의 줄임말 이다.

청소년과의 소통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정책 제안 등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는 시가 지원하는 학생동아리 Istudio, Robotics의 공연으로 시작 됐다.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교육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체험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대호 시장은 솔직담백하면서도 진지한, 때론 재치 있는 답변을 통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의 입장을 직접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다"며 "일상생활이나 교육 등에 대한 고민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나온다"며 "청소년들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그들이 바라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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