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식]김철우 군수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 대상 등

【보성=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김철우 군수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1년 동안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이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에서 무려 47개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또 '2018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재난안전평가에서는 9개 분야 전관왕을 석권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 안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기초생활 보장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민선 7기 5개월 만에 군정의 묵은 과제였던 보성 계단식 전통차밭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등재되는가 하면 8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는 성과를 이뤘다.

보성군은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김 군수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 보성 문화예술회관 창무극 '함사려 함이오' 공연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3시와 7시 창무극 '함사려 함이오'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보성군 푸르미예술단이 전남문화관광재단의 공모사업인 작품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선보이는 작품이다.

창무극 '함사려 함이오'는 보성 지역민과 유명 국악인, 제작진 등 45명이 참여했다.

함 파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창무극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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