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체로 흐림…밤부터 장맛비
울산기상대는 이날 "제주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 9시 이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 밤까지 30∼80㎜ 정도다.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27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울산 기상대는 "동해남부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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