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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식] ‘음악이 흐르는 모락 카페’ 연주회 등

등록 2019.07.17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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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최근 의왕시청 로비에서 열린 모락 중학교 학생들의 ‘음악이 흐르는 모락 카페’ 연주회 모습.(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최근 의왕시청 로비에서 열린 모락 중학교 학생들의  ‘음악이 흐르는 모락 카페’ 연주회 모습.(사진=의왕시 제공)

【의왕l=뉴시스】박석희 기자 = ◇‘음악이 흐르는 모락 카페’ 연주회

경기 의왕시는 최근 시청 본관 로비에서 모락중학교 학생들의 ‘음악이 흐르는 모락 카페’ 연주회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재능기부 일환으로 의왕혁신교육지구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학생자치회, 인성 동아리 ‘모락세다연’, 바리스타 동아리 ‘모락카페’, 음악 동아리 ‘아모로스 플루트’등 동아리 학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플롯 등 연주와 가야금 독주 등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만든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며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아낌 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샵미니미(헬로미니미)가 최근 시청을 방문해 어린이용 낮잠이불을 기부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샵미니미(헬로미니미)가 최근 시청을 방문해 어린이용 낮잠이불을 기부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샵미니미, 어린이용 낮잠 이불 기부

경기 의왕시는 샵미니미(헬로미니미)가 최근 시청을 방문해 어린이용 낮잠이불 138채(454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이불은 요와 이불의 탈부착이 가능한 일체형 이불로써, 아이들이 집에서 낮잠을 자거나 놀러갈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6개 동에 배부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윤송이 샵미니미(헬로미니미) 대표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샵미니미(헬로미니미)는 아기이불 전문브랜드 벤처기업으로, 아기 이불 등 다양한 유아용품 생산과 함께 보육 시설 및 노인정 방문 등 사회적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각종 용품을 학교 인근 동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각종 용품을 학교 인근 동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갈뫼중학교 전교생 저소득층 돕기 기부 동참

경기 의왕시는 갈뫼중학교 전교생들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나눔 기부행사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쿠션, 쿠키, 동전지갑, 천연로션·비누 등 744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최근 인근 내손1동과 내손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현철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꾸준히 나눔의 중요성을 교육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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