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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 퇴계동 어울림 문화센터 2022년 준공 등

등록 2019.07.17 1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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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 퇴계동 어울림 문화센터 2022년 준공 등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 퇴계동 어울림 문화센터(가칭)가 이르면 2022년 준공된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2022년까지 퇴계동 1234번지(옛 남춘천역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4800㎡ 규모의 퇴계동 어울림 문화센터가 들어선다.

2020년 당초예산을 확보해 2020년 2월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설계를 공모할 예정이며 2021년 3월부터 공사가 추진된다.

춘천시는 지난 5월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춘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 국비 확보를 위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했으며 선정여부는 오는 9월 확정된다. 국비가 확보되면 국비 포함 96억원이 투입된다.

춘천시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퇴계동 어울림 문화센터 신축사업은 시비를 투입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일구데이 245명 일자리 창출

춘천시는 올해 상반기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통해 245명의 시민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춘천시는 매달 19일을 일구데이 ‘일자리 구하는 날’로 정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6월까지 구직 희망자 570명 중 245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업종별로는 영업·판매직 3명, 시설관리직 21명, 사무직 22명, 서비스직 81명, 생산직 118명이다.
 
채용 연령은 40대가 82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61명, 20대 51명, 30대 43명, 60대 8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 일구데이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11개 기업에서 총 81명을 뽑을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사항은 춘천시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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