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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일본 경제침략 대응 '범국민연대' 협의체 결성 추진

등록 2019.07.18 1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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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침략 저지 불매운동 범국민연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 광덕고등학교 학생들이 17일 교내 태극기 상설전시관 앞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선언식을 갖고, 빈 상자 안에 일본제품들을 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2019.07.17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 광덕고등학교 학생들이 17일 교내 태극기 상설전시관 앞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선언식을 갖고, 빈 상자 안에 일본제품들을 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2019.07.17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독립운동가 단체와 시민단체들이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광복회는 18일 '일본 경제침략 저지 불매운동 범국민연대'(가칭) 협의체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범국민연대 협의체는 일본의 경제보복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대한 시민 사회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아울러 광복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전략과 대책'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단체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대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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