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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방문의해·대전7030 홍보 안보여"

등록 2019.07.19 1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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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2019~2021대전방문의 해'와 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7030 기념사업'에 대해 홍보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29일 열린 제244회 대전시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의 대변인실 업무보고에서 홍종원(더불어민주당·중구2) 의원은 "대전방문의 해와 대전7030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지 않느냐"고 지적하고 "시속 100㎞로 달리는 고속버스 옆면에 광고를 하는게 효과가 있겠느냐"며 개선을 요구했다.

남진근(〃·동구1) 의원은 "스토리 개발이 부족하다. 영화 한편으로도 어마어마하게 관광객을 데려올 수 있는데 소재개발을 해야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하고 "광고도 보는 사람에 맞춰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디테일하게 검토를 한 뒤 시행해야한다"고 말했다. 

조성칠(〃·중구1) 의원은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소통을 많이하고 있고, 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김기환 시 대변인은 답변에서 "어떤 홍보방안이 효과적일지 개선하겠다"면서 "앞으로는 다른 SNS 보다 활용이 미진했던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를 많이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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