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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 스테이션' 팝업스토어 오픈

등록 2019.08.02 0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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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마련...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색상과 휠·시트 등 디자인적 요소 확인

기아차, '셀토스 스테이션'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기아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셀토스 스테이션'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셀토스 스테이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셀토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아차가 특별히 마련한 팝업스토어 형식의 전시공간으로,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10시, 주말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다.

미국풍 주유소 콘셉트의 셀토스 스테이션은 지친 몸을 충전하고 흩어진 감성을 되찾아 또 다른 가능성을 향해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은 'Fill it up with SELTOS'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작지만 다양한 기능이 응축된 셀토스의 특장점이 잘 구현된 공간으로 완성됐다.

투톤 컬러 차량 3대 포함 셀토스 4대와 칼라칩을 전시해 고객들이 셀토스의 다채로운 컬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휠, 시트 등 부속품들도 함께 전시해 셀토스의 디자인적 요소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셀토스의 10.25in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과 사운드 무드램프를 통해 음악과 조명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암실, 트랙션 모드 다이얼을 조작할 경우 스노우·머드·샌드 등 3가지 모드와 관련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도 마련됐다.

스톱워치를 활용해 셀토스의 연비와 동일한 숫자를 맞춘 고객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와 셀토스의 안전사양 명칭으로 구성된 타로 카드 운세 등의 이벤트도 운영된다.

한편 기아차는 20~30대 밀레니얼 고객이 많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차급 특성을 고려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숏비디오 플랫폼인 틱톡과 제휴해 '#셀토스 챌린지'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기아차는 셀토스와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일상을 다양하게 촬영한 영상 중 추첨을 통해 ▲500만원상당 여행상품권(1명) ▲맥북 프로 15인치(2명) ▲아이폰XS(3명) ▲DJI오즈모 모바일2 짐벌(20명) ▲CGV 영화 모바일티켓 2매(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9일 개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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