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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우주안, 이미 끝난 사이···서로 인연 정리하기로"

등록 2019.08.02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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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우주안

강타, 우주안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H.O.T'의 강타(40)가 레이싱모델 우주안(32·한가은)과 결별한다.

강타는 "우주안씨와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2일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전날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lovestagram)'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강타와 찍은 영상을 공개한 이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강타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미 끝난 사이"라고 주장했으나, 우주안이 같은 날 밤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라고 밝히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강타는 이와 관련,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말께 우주안씨와 만났다. 이후 연락을 하고있던 중, 작년에 결별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씨 개인 소셜 미디어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어제 밤 우주안씨가 올린 글은 저에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안

우주안

강타는 또 공교롭게 우주안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당일, 최근 MBC TV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한 탤런트 정유미(35)와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는 설에도 휩싸였다. SM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강타와 정유미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주장했다.

강타는 4일 신곡 '러브송'을 발표한다. 9월 HOT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우주안은 한때 본명 '한가은'으로 활동했다. 그룹 '레이티' 멤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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