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역주행으로 차량 2대 들이받아…40대 입건
【부산=뉴시스】 6일 오후 9시 21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150m 가량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산타페, 소나타 등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2019.08.07.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7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21분께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150m 가량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산타페, 소나타 등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0%의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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