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과 함께 특별한 시간 보낼 팬들 모이세요"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그룹 '핑클'이 팬들을 만난다.

JTBC는 "예능물 '캠핑클럽'에서 핑클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시청자를 모집한다"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핑클은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7년간 가요계의 정상을 지켰다. 걸그룹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했다. 2005년 '포에버 핑클' 발매 후 각자의 길을 걸었다.

'캠핑클럽'은 14년 만에 뭉친 핑클 멤버 이효리(40), 옥주현(39), 이진(39), 성유리(38)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리더 이효리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면서도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고 있다. 옥주현은 뛰어난 요리 솜씨와 배려심으로 멤버들을 챙겼다. 이진은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하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고, 막내 성유리는 귀여운 애교로 언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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