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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안~옌지(延吉) 주2회 운항

등록 2019.08.21 1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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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여행 관문‥.수∙토요일 오전 8시15분 무안 출발

【서울=뉴시스】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무안~옌지 취항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공항공사 정상국 지사장, 국토부 무안출장소 배기후소장, 전남도 전동호 건설교통국 국장, 제주항공 김재천 부사장, 무안군 장영식 부군수, 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회장. 사진 제주항공

【서울=뉴시스】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무안~옌지 취항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공항공사 정상국 지사장, 국토부 무안출장소 배기후소장, 전남도 전동호 건설교통국 국장, 제주항공 김재천 부사장, 무안군 장영식 부군수, 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회장. 사진 제주항공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자 백두산 관광의 관문 가운데 한 곳인 옌지 노선에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8월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주2회(수∙토요일)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무안~옌지 노선 취항으로 지난 8월16일 취항한 인천~옌지 노선을 포함해 베이징과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까지 등 중국 10개 도시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 무안기점 노선도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을 포함해 모두 10개로 늘었다. 제주항공은 무안에서 중국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장자제(張家界)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무안~옌지 노선은 오전 8시45분(이하 현지시각) 무안을 출발해 오전 10시25분 옌지에 도착하고, 옌지에서는 오전 11시25분 출발해 오후 3시15분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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