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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자정부 분야 해외취업설명회

등록 2019.08.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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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KCC 정보통신 등 10개 기업·기관 인사 담당자 참석

【세종=뉴시스】행정안전부는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 스페이스라온에서 '전자정부 영프론티어 과정'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해외징출분야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08.22. (사진=행안부 제공)

【세종=뉴시스】행정안전부는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 스페이스라온에서 '전자정부 영프론티어 과정'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분야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08.22. (사진=행안부 제공)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전자정부 해외진출 또는 국제협력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설명회 자리가 마련됐다. LG CNS, KCC 정보통신 등 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도 참석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 스페이스라온에서 국내외 32개 대학 인재 50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자정부 해외진출 분야 취업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전자정부 해외진출에 필요한 내용을 일주일간 교육하는 단기과정인 '전자정부 영프론티어 과정'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미래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전자정부 영프론티어 과정은 해외 전자정부 사업에 참여할 청년 컨설턴트 발굴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 소개와 한국·해외 전자정부 정책·동향 ▲ ODA(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 개요와 컨설턴트 역량·역할 ▲국제개발협력과 컨설팅의 이해 ▲국제개발협력 컨설팅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취업설명회에는 LG CNS·KCC 정보통신·문엔지니어링·솔리데오시스템즈·한국아이티컨설팅 등 5개 기업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국제협력단(KOICA)·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5개 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각 기업·기관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설명한다. 이후 취업현장의 실제사례를 소개하고 교육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행안부 김기병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은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강화하고 수출 재도약을 위해서는 청년 인재들의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전자정부 국제협력과 해외진출에 역량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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