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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꿀벌 소년·너와 함께 있을게·앨버트 쉿!

등록 2019.08.25 0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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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꿀벌 소년·너와 함께 있을게·앨버트 쉿!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

동물 생태와 아이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생명의 탄생과 성장이야말로 가장 신기한 일이라고 전하는 그림책이다. 모두 힘들게 태어나 성장했기 때문에 작은 벌레의 목숨도 귀히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이성실 지음, 오정림 그림, 36쪽, 1만3000원, 밝은미래

◇꿀벌 소년

도시 소년 멜빈이 아파트 옥상에서 꿀벌 5만마리를 기르는 이야기다. 꿀벌의 중요성을 알려주다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은 멜빈은 꿀벌로 변해 꿀벌 소년이 된다. 적대적 인간들, 천적 말벌, 해골박각시나방 틈에서 멜빈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토니 드 솔스 지음, 이재원 옮김, 196쪽, 1만2000원, 샘터
[어린이책]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꿀벌 소년·너와 함께 있을게·앨버트 쉿!



◇너와 함께 있을게 

코뿔소와 찌르레기의 우정을 통해 전하는 죽음과 슬픔, 삶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다. 헤어짐은 슬픔이 아닌, 새로운 시작과 행복이라고 말한다. 마음으로 기억하는 한 사라지는 것은 없다는 위로를 전한다. 베르너 홀츠바르트 지음, 머다드 자에리 그림, 박혜수 옮김, 48쪽, 1만4000원, 금동이책  

◇앨버트, 쉿!  

한 친구의 상상이 다른 친구들의 상상이 되면서 서로 다른 어린이들이 그 친구를 포용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시끄러운 아침에 책을 읽으려던 앨버트는 소음을 견디지 못하고 집밖으로 나섰다가 파란 바다가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 상상을 시작한다. 이자벨 아르스노 지음, 이자벨 아르스노 그림, 이상희 옮김, 48쪽, 1만2000원, 미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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