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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건국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청년기본계획 수립 착수

등록 2019.08.23 1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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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와 건국대가 청년실태조사와 청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건국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23일 충주시청에서 '충주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연말까지 마무리할 이번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관학은 지역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목표와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층 주거와 취업 실태, 결혼관, 사회참여 의식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국내외 청년 정책 선진 사례도 벤치마킹할 방침이다.

대학 측 교수 5명과 시 관계 공무원 5명이 조사와 연구에 참여하며 4000여만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는 건국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부담하기로 했다.

노영희 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력을 활용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지자체와 함께 하는 공동 연구여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건국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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