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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서울시, 상생 발전 교류 협력 맞손

등록 2019.08.24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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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정읍시와 서울시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 도모를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유진섭(왼쪽) 정읍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24. (사진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정읍시와 서울시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 도모를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유진섭(왼쪽) 정읍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24. (사진 =정읍시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정읍시와 서울시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 도모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4일 유진섭 정읍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읍시청에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 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수정책 탐방·벤치마킹, 역사·문화 체험 등 청소년 교류활동 증진, 귀농·귀촌인 맞춤형 지원,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네트워킹, 서울시 공무원 우수 교육프로그램 개방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활용,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교류 항목을 점차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 시민 행복지수 증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시와 상생 협력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이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행정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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