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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시,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등

등록 2019.08.25 1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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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대형마트 등 60여 곳의 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내용은 가스누출경보기, 화재탐지기,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상태와 비상구나 계단 등 비상통로 내  물건적치 여부, 사고 발생 시 긴급 유도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시·구, 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투입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시간을 요하는 사항은 추석명절 이전까지 시설물 보수·보강 조치가 취해지게 된다.


◇ 대전시, 개학기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 확보
 
대전시는 8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합동 점검과 단속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자치구와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이 합동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대상 각종 불법행위 및 불건전 광고,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행위 등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식약청, 민생사법경찰과 공조해 강력한 단속할동을 벌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교시간에 집중 발생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민간단체와 함께 범시민 교통문화 합동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추석 대비 안전점검 실시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명절동안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상수도시설물 및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취·정수시설과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수도본부는 추석연휴기간동안 공동누수 및 급수시설민원 등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4시간 급수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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