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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날씨]내일·모레 전국 비…낮더위 점차 소멸

등록 2019.08.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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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아

낮기온 차츰 30도 밑으로 내려가

[이주의 날씨]내일·모레 전국 비…낮더위 점차 소멸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이번주(26일~9월1일)는 전국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겠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27일도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9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28일도 전국(서울·경기도·강원 영서 제외)에, 29일은 경상도와 전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밖의 날은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강수량은 평년(4~19㎜)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기온은 최저 16~24도, 최고 25~31도 수준으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의 최저 기온은 ▲서울 19~24도, ▲인천 19~22도, ▲춘천 19~22도, ▲대전 19~22도, ▲광주 19~23도, ▲대구 20~23도, ▲부산 20~23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31도, ▲인천 27~30도, ▲춘천 29~31도, ▲대전 27~31도, ▲광주 28~31도, ▲대구 28~32도, ▲부산 27~29도 등으로 관측된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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