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음주운전에 "참담한 심정…모든 법적책임져야"
페이스북에 "심려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
서울 마포구 인근서 적발…면허 취소 수준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19.09.06. [email protected]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며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적었다.
장 의원은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씨는 이날 0시40분께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씨를 상대를 음주측정을 한 결과, 장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