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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장태환 의왕시 경기도의원 44여억원 예산 확보

등록 2019.09.14 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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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업 추진 '탄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박근철 의왕시 경기도 의원.(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박근철 의왕시 경기도 의원.(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박석희 기자 =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장태환 의왕시 경기도 의원.(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장태환 의왕시 경기도 의원.(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 박근철(더불어민주당 의왕1)·장태환(더불어민주당 의왕2) 경기도의원이 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사업의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4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역 출신의 경기도 의회 박근철·장태환 의원이 관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 각각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원과 16억8500만원 등 총 44억8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반시설 조성(12억원), 왕송고가교 보수공사(5억원), 통합플랫폼 구축(6억원), 오봉로 자전거도로 정비(5억원) 등에 투입된다.

나머지 16억8500만원은 갈미어린이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과 청계동주민센터 데크 보수비 등에 각각 활용 되며, 관련 사업들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내년 9월에 준공 예정인 갈미어린이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공사는 최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의 13억4500만원 의 예산 확보에 이은 것으로 신속한 공사 진행과 준공이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 된다.

시는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이에 따른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각종 재난 및 대형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왕송고가교 보수, 오봉로 자전거도로 정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가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과 함께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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