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이튿날 부부싸움하다 흉기로 아내 찔러
14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A(43)씨가 부인 B(42)씨의 등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
A씨도 범행 직후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새벽에 심한 부부싸움을 벌였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자세한 사건 발생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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