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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63개 안건 처리

등록 2019.09.17 13: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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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의회(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
대전시의회(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17일 제24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0월 2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본 전범기업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을 비롯한 조례안 39건과 동의안 15건, 예산안 2건 등 모두 6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을 의결하고,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승호 의원은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요구했고, 오광영 의원은 '균형있는 보훈정책 추진’을, 김소연 의원은 '8개동 자치지원관 사업 문제점’ 개선을, 구본환 의원은 '미래지향적 통합놀이공간 구축'을, 윤종명 의원은 ‘갈등관리조정관 도입'을 각각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한·일 갈등 속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하여 시민 모두의 역량을 집결해달라"고 당부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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