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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시민께 답을 구합니다' 시장과의 대화 시작

등록 2019.09.17 15: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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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구리시가 17~26일 8회에 걸쳐 2020년 예산반영을 위해 동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라는 주제로 8개 동 주민과 시장이 격의 없는 열린 대화의 장에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2020년 예산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17일 인창동을 시작으로 18일 교문1동, 19일 교문2동, 20일 수택1동, 23일 수택2동, 26일 수택3동 순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24일에는 갈매초등학교 체육관, 25일에는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리며, 시장이 시민들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아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별로 차별화된 관심사를 감안해 1일 1개동 주민과의 대화를 하며,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 점검하고, 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의 주인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임무라 생각한다"며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제시해주는 의견을 청취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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