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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제218회 임시회 개회…선진지 견학 예정

등록 2019.09.17 15: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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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7일 오후 울산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09.17.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7일 오후 울산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09.17.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17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218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박태완 중구청장이 제출한 한국지방세연구원 2020년 출연금 동의의 건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영호 의원이 박태완 청장을 상대로 B-0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한 평창아파트 소음·분진 피해 종합계획과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문제점 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견학활동에 나서 다양한 선진사례를 수집해 향후 정책제안과 조례제정 등 의정활동에 반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오는 19일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찾아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부평깡통야시장을 방문해 중구 야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기로 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근)는 오는 20일 대구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비산동 도시재생사업지 등을 찾아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을 둘러보고 중구지역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성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회기 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한 다양한 민원과 여론을 토대로 집행부의 정책과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중요한 임시회 일정이 될 것"이라며 "남은 하반기 사업과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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