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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산청한방약초축제 ‘내몸의 보약 체험’ 등

등록 2019.09.18 1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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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경남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의 하나인 '내몸의 보약체험'.

【산청=뉴시스】 경남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의 하나인 '내몸의 보약체험'.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스트레스와 당뇨,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한방약초차를 직접 달여 먹어볼 수 있는‘내몸의 보약’체험 프로그램이 경남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내몸의 보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몸의 보약’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운영된 약초축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 마다 만석을 기록하는 등 참여율이 높았다.

군은 올해에도 약탕기에 직접 산청의 우수한 약초를 넣고 달여 마시는 체험을 비롯해 전공 한의사의 강의를 통해 각 약초의 효능과 사용법을 전할 예정이다.

내몸의 보약 체험은 축제기간 중 30일부터 10월9일까지 약초판매장터 내 체험존에서 매일 2~3회(오전11시, 오후2시, 4시) 운영된다. 1회차 당 50팀이 참여가능하며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산청군, 제6회 복지박람회 개최 

산청군은 오는 21일 한마음공원 일원에서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종사자, 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6회 산청군 복지박람회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삶, 미래의 행복 산청’을 주제로 진행된다.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단체, 유관기관 등 40여곳이 참여한다.

이번 복지박람회에서는각 기관에서 안심팔찌만들기 부스를 비롯해 장애이해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등 다양한 복지정책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산청초등학교의 기산사물놀이와 산청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17개 기관의 무대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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