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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급식기구 통합구매로 예산 절감 등

등록 2019.09.18 1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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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 노후 급식기구 교체사업때 일괄 집행하는 통합구매로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통합구매 사업은 급식기구 구매로 가중되는 학교별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업체 간 홍보 과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 개선 차원에서 급식기구 3종(예산 23억원)을 대상으로 올 처음 도입됐다.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일괄구매가 가능한 품목 3종(오븐기, 취반기, 식탁 및 의자)을 학교의 선호도 조사와 설치시기 등을 반영, 조달청 다수공급자 2단계 경쟁(MAS 2단계경쟁)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초·중·고 97개교에 18억원을 투입, 급식기구 3종 총 1959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서만 제출하면 납품까지 완료돼 학교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대량 구매로 MAS 2단계경쟁을 적용, 약 2억원(10%)가량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 청렴콘텐츠 최우수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시교육청 주관 시민과 함께하는 '나부터 작은 것부터'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운영지원과가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청 운영지원과는 직원 9명이 '갑질 없는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청렴영상을 제작, 일반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주변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직장 내 갑질 사례를 토크쇼 형식으로 재연, 각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사연을 이야기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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