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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아시아문화 연계 전공 신설한다

등록 2019.09.18 14: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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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 과제 선정


가천대학교

가천대학교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가천대학교가 한국어문학과, 동양어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3개 학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문화연계전공을 신설한다.

18일 가천대에 따르면 부설 아시아문화연구소의 ‘아시아 대중문화와 한류의 상호이해에 기반한 인문학 교육’이 2019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2025년까지 6년 동안 모두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연구과제의 수행을 위해 새로 10개 과목을 개발, 연계 전공을 신설하고 MOOC, 플립러닝 등의 교수법을 활용해 표준강의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류와 대중문화 관련 교양교과목의 개발 및 보완, 한류문화제와 아시아대중문화페스티발 개최 등 비교과활동 강화를 통한 교수법 혁신, 국제·국내학술대회를 비롯한 각종 학술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수 아시아문화연구소장(동양어문학과 교수)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논문과 연구서를 발간, 가천대의 인문학 학술역량을 끌어올리고 나아가 연구와 교육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문화연구소장 박진수 교수

아시아문화연구소장 박진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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