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동구,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 개최 등

등록 2019.09.18 17:37: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소식]동구,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8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해양레저업체 관계자, 일산상가번영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개장한 일산해수욕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에 보다 나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해수욕장은 '바다의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일산해수욕장'을 슬로건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57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일산해수욕장은 구청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완료했다.
 
입욕시간 연장과 조선해양축제 '빛의 거리' 조성 등 새로운 야간 관광거리를 마련해 방문객 207만 여명이 일산해수욕장을 방문했다.
 
동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개선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울산소식]동구,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 개최 등



◇울산과학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외국인 유학생에게 인기
 
울산과학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울산과학대에 따르면 글로벌비즈니스학과에 개설된 영어 트랙반은 이번 2019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서 외국인 유학생 50명이 새롭게 입학했다.
 
이번에 입학한 정규과정 유학생은 국가별로 인도 출신 2명, 미안야 2명, 네팔 6명, 파키스탄 7명, 우즈베키스탄 13명, 베트남 20명 등 이다.
 
영어 트랙반은 18명, 한국어 트랙반은 32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이 중에서 영어 트랙반은 전문대학들 중 드물게 100% 영어강의로 진행된다.
 
울산과학대는 영어 트랙과 한국어 트랙으로 분리해 운영한 점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울산과학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2021년 3월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개설해 외국인 유학생의 학사학위 취득과 심화교육을 지원하고, 미국 대학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해 미국 대학과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소식]동구,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 개최 등



◇동구, 안전비상벨 추가설치 등
 
울산시 동구는 범죄예방과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여성 안심구역 및 안심귀갓길에 안전비상벨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성 안심구역 및 안심귀갓길은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에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동부경찰서에서 조성한 구역이다.
 
동구에는 안심구역 3곳, 안심귀갓길 3곳이 지정돼 있다.
 
해당구역에서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이 CCTV에 부착돼 있는 안전비상벨을 누르면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다.

음성 및 영상통화도 가능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비상상황 시 경찰관이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
 
동구는 이미 안심구역 및 안심귀갓길에 안전비상벨 13대를 운영중이며, 다음달까지 3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상벨과 함께 야간에 취약한 여성범죄 특성을 고려해 LED 안내판도 설치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