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주간에 함께 걸어요"…21일 한강공원 걷기 행사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친환경 교통주간(16~22일) 기념 '함께 걸어요'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교통주간은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교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녹음수광장 일대를 걷기나 자전거 타기 중 선택해 완주하면 기념품을 준다. 출발지에서 제공한 지도 상의 인증 지점들을 찾아가서 행사 운영요원에게 '인증표'를 받은 뒤 지도에 부착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방식이며, 이동 경로 중에 숨겨져 있는 '친환경 교통주간 실천문구'를 찾으면 추가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보물찾기도 진행된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실천문구 불 밝히기와 친환경 교통주간 글자 짝 맞추기, 친환경 문제풀기,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상징인 푸르미·맑음이 이모티콘 무료 내려받기 등도 시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은 수도권대기환경청 행사 홈페이지(blueskyd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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