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산 경북체육대축전에 대구선수단 100명 참가, 상생·협력

등록 2019.09.19 14:5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산 경북체육대축전에 대구선수단 100명 참가, 상생·협력

【경산=뉴시스】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에서 20일 개막하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5개 종목 선수와 임원들로 구성된 대구시 선수단 100여명이 참가한다.

경북도와 대구시의 스포츠를 통한 상생·협력 교류다.

대회를 주최하는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소프트 테니스, 볼링, 풋살, 합기도, 국학기공 등 5종목의 대구시 선수단이 참가해 경북 선수들과 경쟁한다. 

 대구시 합기도시범단은 20일 대회 개막식 식전행사로 축하 공연을 한다.

개막식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대구의 기관단체장과 인사들이 참석한다.

박의식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북도와 대구시의 스포츠를 통한 상생과 화합의 교류로,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반겼다.

경산에서 지난 4월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대구시는 시청 마라톤팀, 농구팀, 자전거팀, 대구공고 검도팀과 여자마라톤 동호인 선수 등 4종목 4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바 있다.

한편,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 한마당인 경북체육대축전은 도내 23개 시·군 생활체육 선수와 관계자 등 1만1000여명이 참여해 3일간 향토의 명예를 걸고 경쟁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