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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시설 방문 직원 격려

등록 2019.09.19 1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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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여념이 없는 영주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9.09.19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여념이 없는 영주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9.09.19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의 선봉 방역현장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 날 영주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즉시 최고 수준 위기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이날까지 48시간 동안 이동중지명령을 내린 데 이어 축산 관련 모임과 행사를 취소했다.

또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상황실)를 구성하고 전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경북도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돼지 및 돼지분뇨에 대한 타시도 반입과 반출을 3주간 금지하고 조기 색출을 위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 도에 발생하면 축산이 설 자리를 잃어버린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도민 전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방역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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