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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전국 ACE+사업 종합평가 '우수'

등록 2019.09.20 10: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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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배재대가 2018년 실시한 무인도생존체험.(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 배재대가 2018년 실시한 무인도생존체험.(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전국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연구재단이 2015~2016년 ACE+사업에 선정된 전국 19개 대학을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한 결과로 90.36점을 받아 전국 대학 평균점수(88.42점)를 크게 상회했다.

배재대는 지난 2016년 이른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불리는 ACE+사업에 선정돼 학생 역량강화에 힘썼다. 도전의식 고취를 위해 개교 이래 처음으로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와 함께 미국 3000㎞종단, 무인도 생존체험에 나서 성공했다.

배재대는 단과대학 모니터링 제도 활성화로 평가·환류 체계를 구축, 교육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특히 채움 비교과 시스템과 스마트 액티브 러닝 시스템을 완성, 교과·비교과 영역에서 학생 역량을 향상시켜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배재대는 이번 평가결과를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결,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전공·교양·비교과 영역에서 학생 동반성장 프로그램 제공과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김선재 총장은 "학생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여긴 대학 구성원의 부단한 노력으로 ACE+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학 역량을 집중, 대학교육의 새 패러다임 제시와 학생 맞춤형 교육체계를 완성,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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